[영상]라인 털리게 생긴 네이버 현 상황 5분 정리

2024. 6. 18. 11:59창업 아티클 분석

https://youtube.com/watch?v=-b4jAk0fGao

 

영상 요약

- 라인야후는 일본 국민 대부분이 사용하는 메신저 앱임

- 현재 라인야후의 소유권은 한국의 네이버가 지분의 50%, 일본의 야후가 지분의 50%를 갖고 있는 A홀딩스에게 있음. 

- 라인은 출범 당시 한국인이 서비스의 핵심을 맡아 개발했으나, 자국중심주의가 강한 일본에서 반감을 일으키기 쉬웠음

- 이에 네이버는 고도의 현지화 전략으로 일본인으로 경영진을 구성함.

- 그럼에도 반한 감정을 끊이지 않았으며, 네이버는 일본 최대 포털 야후와 합병 절차를 밟았음. 

- '19년 일본 내 간편결제 시장에서 치열한 경쟁을 벌이던 야)후와 라인이 연합하면서 반한감정을 불식시킴.

  (네이버는 라인의 지분 50%를 일본의 소프트뱅크에 양도함.)

- 경영은 소프트뱅크가, 기술개발은 네이버가 맡았음

- 일본 총무성이 '23년말 한국의 라인 클라우드 해킹으로 발생한 일본 라인 사용자 개인정보 51만건 유출 사고를 이유로, 

  시스템 업무를 네이버에 과도하게 의존했음을 문제로 지적하며 네이버와 자본 관계를 재검토하고 라인야후에 대한 자본적인 관여를 강화하라는 행정지도를 내림.

- 데이터 유출 사고의 책임적인 부분과 외국 기업의 자본 소유관계에 관한 부분은 직접적인 관련성이 없는데 일본 정부 측에서 행정지도를 내린 것으로 보아, 일본 정부의 이례적인 조치로 보임.

 

 인사이트

- 정부 차원에서 보다 적극적인 대처가 필요할 것 같다. 

- 기업이 특정한 전략을 세우고 실행함에 있어, 기업의 경영권을 보호하고 안전하게 유지하는 데에는 부담이 없는지에 대해 사전에 면밀하게 검토가 이뤄져야 할 것 같다.